[날씨] 밤사이 영동 강한 비...산사태·침수 주의 / YTN

2020-07-13 15

전국에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렸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는데, 오늘 밤사이에는 영동 지방에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비가 그쳐갑니다.

중서부와 남해안은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동해안과 남부 내륙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4도, 청주 23도로 예년 기온보다 4~6도가량 낮겠습니다.

모레부터 주말까지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휴일부터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71323271880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